안녕하세요
저는 57세되는 여성입니다 이번추석연후 10월2일에 친척집에 갔다가 식탁의자에서 가볍게 떨어졌는데 윈쪽팔에는 금이갔고 오른쪽 발뒤꿈치가 부서지는 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어 검사한뒤 10월4일에 팔은 통깁스를 했고 발뒤꿈치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정도 고통은 당연하게 있겠지하고 참은지 8주가 되어 갑니다
의사선생님은 7주째 되던날 휠체어는 더이상 사용하지 말고 목발이나 지팡이로 짚고 서거나 걸으라고 하셔서 시도를 해봤으나 도저히 불가능 합니다 발뒤꿈치에 못이 박혀 있는듯 고통스럽고 여전히 퉁퉁부어 도저히 서는 연습을 할 수 없어서 여전히 휠체어로만 생활하다보니 나머지 다리또한 무리가 되어갑니다 영원히 걷지 못할거라는 두려움과 삶을 놓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간과 과정들이 정상적인건지 아니면 수술이 잘못되어 이렇게 서보지도 못하는건지 너무 슬프고 두렵습니다 저보고 뼈가 약해서 늦게 붙는다고 말씀만하시니 답답하고 12월4일에 다시 내원해서 엑스레이 찍기로 하고 걸음 연습 하라고 하셨는데 도저히 안됩니다 한밭도 뗄수가 없어요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하야하는지 아니면 재활을 받아야하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유투브를 검색 하던중에 김지범원장님의 수술사례 말씀 영상을 보고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상담신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