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형센터 소아쇄골골절 소아정형외과에서 진단 받아야하는 이유! 두발로병원 25-07-31 494 소아정형외과 전문의가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두발로병원에서 소아쇄골골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1.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골절 중 하나입니다쇄골골절은 어린이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입니다.특히 넘어질 때 팔을 짚는 과정에서 어깨에 강한 충격이 전달되며 쇄골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활동량이 많은 유아기와 학령기 아동에게 자주 발생하며, 대부분은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됩니다.2. 성장판 근처의 골절은 빠른 회복력을 보입니다어린이의 뼈는 성인보다 부드럽고 유연하며, 성장판이 존재하기 때문에 골절 후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특히 쇄골 부위는 주변 근육과 조직이 잘 발달해 있어, 깁스나 보조기 착용만으로도 안정적인 회복이 가능합니다.단, 성장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골절은 반드시 소아정형외과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3. 주요 원인 정리넘어짐: 팔을 짚고 넘어진 경우 충격이 쇄골로 전달됩니다.자전거/킥보드 사고: 어깨부터 떨어질 때 부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운동 중 충돌: 축구, 농구 등 신체 접촉이 많은 활동에서 자주 발생합니다.출생 시 손상: 신생아의 경우 분만 중 어깨가 눌리며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높은 곳에서 추락: 침대나 놀이기구 등에서 떨어질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4. 이런 증상이 보이면 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쇄골골절이 발생하면 아이는 어깨나 팔의 움직임을 꺼리게 됩니다.팔을 들어올리거나 옷을 입히려고 할 때 울음을 터뜨리거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골절 부위가 붓거나 툭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만졌을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신생아의 경우 팔 움직임이 줄어들고 안아 올릴 때 울음을 자주 보입니다.5.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방법으로 진행됩니다어린이의 쇄골골절은 대부분 수술 없이 자연 치유되는 경향이 강합니다.팔걸이(슬링), 8자 붕대, 혹은 어깨 보조기를 사용하여 골절 부위를 고정하고 안정화시킵니다.통증 조절을 위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며, 약 3~6주 정도면 뼈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단, 뼈의 어긋남이 심하거나 신경 손상이 의심될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6. 회복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골절이 완전히 붙은 후에는 어깨와 팔의 근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합니다.특히 장기간 보조기 착용 후 어깨 관절이 뻣뻣해질 수 있어, 회복기에는 전문적인 물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운동 재개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진행되며, 무리한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FAQQ. 아이 쇄골이 부러졌는데, 수술 없이도 괜찮을까요?A. 대부분의 소아 쇄골골절은 수술 없이 회복됩니다.성장판 근처의 골절은 자연 치유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보조기 착용만으로도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Q. 골절 후 혹이 생겼어요. 뼈가 잘못 붙은 건가요?A. 골절 부위에 일시적인 뼈 융기(콜러스)가 생길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정리됩니다.통증이 없고 팔 사용에 지장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전글 관절경적 전거비인대 재건 수술로 발목 기능 되찾기 25.08.01 다음글 소아 까치발, 어린이 까치발 뇌성마비, 근육병, 자폐일 수 있습니다! 25.07.30 목록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